충남 아산 현충사에 심겨 있던 일본 소나무 금송이 사당 밖으로 옮겨진 사실이 확인됐습니다.
현충사는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부적절 지적을 받은 금송을 지난 13일 사당에서 수 ㎞ 떨어진 사무 권역으로 옮겼다고 밝혔습니다.
현충사 금송은 지난 1970년 박정희 전 대통령이 심었으며, 시민단체와 충무공 후손 등이 꾸준히 이식을 요구해왔습니다.
문화재청은 현충사뿐 아니라 충남 금산 칠백의총과 경북 안동 도산서원에 있는 금송도 곧 사당 권역 밖으로 옮겨 심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
이문석 [[email protected]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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